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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 명소, 낙동 제방 벚꽃길

에움길 발행일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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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 명소] 낙동 제방 벚꽃길

 

낙도제방벚꽃길은 부산-김해 경전철 르네시떼 역에서 내려 육교를 건너면 바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제방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사상구에서 낙동제방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고, 낙동강 서쪽에는 을숙도와 명지에서 맥도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낙동강 서쪽 제방 길은 "강서낙동강변 30리 벚꽃길"로 불립니다.

두 곳 모두 제방을 만들 때부터 벚나무를 심어 수십 년의 벚나무가 즐비하기 때문에 화려하기 그지없습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낙동제방벚꽃길입니다.

 

2024년 3월 13일 낙동제방 벚꽃길

 

처음 찾아갔을 때는 괘법동에 가는 이곳도 둘러 보기 위한 갔습니다. 그 때 사진과 오늘 (3월 31일) 사진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방둑으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도로 횡단보도를 이용해도 되고, 육교를 활용해도 됩니다.

 

 

3월 13일에 찾아 갔을 때는 벚꽃은 당연히 피지 않았고,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길이 절대 좁지 않습니다. 폭이 3m가 넘기 때문에 벚꽃 축제도 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2024년 3월 31일 낙동제방 벚꽃길

 

부산 도시철도 2호선에서 내려 부산서부 터미널 주변을 둘러보고 제방 벚꽃길로 향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거리에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정말 편안 마음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벚꽃축제를 하느라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행사를 정말 못하는 곳이 사상구인데 요즘은 많이 세련된 것 같습니다.

 

 

 

홈플레스 앞에서 있던 노래 광장에서 트롯가수도 초대되어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저는 이 때까지 정말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몰았습니다. 육교로 올라가고 나서야 깜짝 놀랐습니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왔습니다.

 

 

 

 

 

 

 

 

와~~ 정말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그 넓었던 길이 정말 사람 머리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포토존마다 수십 미터에 이르는 대기행렬이~~ 

 

 

 

 

 

하여튼 벚꽃 구경이 아닌 사람 구경만 잔뜩 하고 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찍기 힘들어 몇 장만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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