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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n 대중매체8

[도서 리뷰] 부산 백 년 길, 오 년의 삭제 정말 우연히 알게 된 책이다. 부산에 관련된 책을 수십 권을 읽었고, 열 권 넘게 가지고 있지만 이 책은 처음이다. 지난주, 부산에 관련된 지명 유래를 찾던 중에 네이버 블로그에 글이 있어 들어가 보니 다른 설명은 없고, 아래에 [부산 백 년 길, 오 년의 삭제]라고 나와 있어서 처음에 그냥 산문인가?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인가 싶었다. 그런데 쭈욱 내려가 책에서 인용한 듯해서 알라딘에 들어가 검색하니 '있다'. 책인 것이다. 굉장히 반가웠다. 책도 책이지만 내용이 내가 좋아하는 '부산의 옛길'이기 때문에 더했다. 저자가 생경하여 저자 안내글을 읽으니 등의 인문학 저적을 저술한 기자였다. 한 때 부산일보사에서 기자와 논설 위원을 맡아 부산에 관한 많을 글을 썼다. 하지만 진작 부산 관련 책을 내지 .. 부산 in 대중매체 2023. 11. 7.
부산 관련 문학 작품 문학 작품 속의 부산 소설 속의 부산을 담은 문학 작품과 여행기 등을 소개한다. 부산은 남해의 동쪽끝이자 동해의 남쪽 시작점이다. 또한 낙동강이 서쪽으로 자리하고 있어 매우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이자, 거대 항구 도시인 부산은 다양한 문학 작품속에 언급되고 있다. 부산관련 영화와 드라마 부산 관련 대중음악 소설 염상섭의 일제강점시 시절의 부산을 언급하고 있다. 이인직의 최찬식의 개화파 신지식인으로 불렸던 최찬식의 소설이다. 1912년 동서관에서 간행되었다. 1918년에서 최성좌에서 각색하여 단성사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이정임이 집을 떠나 떠도는 생활을 담고 있다. 이병주 1968년 4월부터 1970년 3월까지 『월간 중앙』에 연재된, 일제 강점기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운항.. 부산 in 대중매체 2023. 10. 7.
부산 관련 영화와 드라마 ㄱ 감쪽같은그녀 / 2019년, 168계단, UN기념공원, 우암동도시숲,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그날의 분위기 골드타임 (드라마) 기술자들 깡철이 ㄴ 데시벨 도둑들 돌아와요 부산항 돌아와요 부산항애 뜨거운 피 ㄷ 루카: 더 비기닝 / 2021년 감천문화마을 더킹 : 영원의 군주 / 2020년 ㄹ 리바운드 ㅁ 마약왕 마이네임 / 2021년 깡깡이예술마을 ㅂ 바람 발신제한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변호인 보이스 브로커 블랙팬서 비와 당신의 이야기 ㅅ 사생결단 심야카페 : 미씽 허니 ㅇ 영하의 바람 인생은 아름다워 ㅊ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추격자 친구 친구2 친구 우리들의 전설 ㅌ 특송 ㅍ 판도라 피아노 ㅎ 해운대 헤어질 결심 부산 in 대중매체 2023. 5. 19.
울며 헤진 부산항, 남인수 남인수의 울며 헤진 부산항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발표 1940년 1940년은 일제가 점점 망해가던 시기다. 아직은 덜하기는 하지만 30년대 후반부터 일제는 조선의 젊은 사람들을 강제동원하여 탄광에, 공장에, 전장에서 총알받이로 사용한다. 친일파들은 동족들을 선동하여 돈을 많이 준다며 거짓말하여 일본기업들에 팔아넘겼다. 사랑하는 님을 보내야 하는 슬픔이 담겨 있는 노래다. 꿈을 안고 찾아간 일본은 지옥이었다. [가사]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 들인 사람끼리 음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 터라 이별만은 야속 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부산 in 대중매체 2023. 4. 24.
[부산 관련 노래] 경상도 아가씨와 40 계단 경상도 아가씨 손로원 작사 이재호 작곡 박재홍 노래 한민족의 비극적인 전쟁인 6.25가 한창이던 시절 부산은 수많은 피난민들로 인해 북적였다. 대부부는 이북에서 피난온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전쟁을 피해 부산까지 내려왔다. 갈 곳 없던 피난민들은 아무곳에나 텐트를 치고 살았다. 현재 부산의 수많은 산중턱의 마을들은 대부분 6.25 피난민 때문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평지가 유난히 적은 부산에서 살만한 곳은 기존의 부산 사람이 살지 않는 산이었다. 그렇게 오르고 또 올라 집을 짓고 살았던 것이다. 그것조차 갈 수 없던 사람들은 남의 집 마당을 빌려 천막을 짓고 살았다. 현재도 남아 있는 중앙동의 40계단은 부산시민 뿐 아니라 수많은 피난민들이 사용하는 계단이었다. 기존의 장소에서 약간 떨어져 설치 되었다. [.. 부산 in 대중매체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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