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난민수용소1 영도 해돋이 마을 영도 해돋이 마을은 6.25 동란으로 인해 모여든 사람들이 정착하게 되면서 생성된 마을이다. 영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 하여 '해돋이 마을'로 부르고 있다. 차량이 들어오지는 못하는 열악한 마을이었으나 4년 전에 마을을 통과하는 1차선 도로가 뚫리면서 차량들이 들어오고 있다. 해돋이 마을의 역사 영도 해돋이 마을은 영도구 청학1동 16통 끝자락에 자리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이곳은 공동묘지였다. 해방훈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일어나고 이곳에 전쟁포로 제1수용소가 설치된다. 휴전 이후 제18난민 수용소로 활용한다. 하지만 그곳으로 끝이 아니었다. 집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영도로 몰려오면서 이곳도 수많은 피난민들이 정착하게 되면서 마을의 형태를 이루게 된다. 오늘을 하루종일 10km가 넘는 거리를..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3.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