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의 먹거리15 서면포장마차거리 서면롯데 백화점 옆 골목은 서면포장마차거리다. 오후가 되면 문을 열기 시작하는 포장마차들이 줄을 잇는다. 2010년 2월 서면포장마차거리 2010년에는 포장마차들은 백화점 뒤편에 자리했다. 지금보다 훨씬 많고 길었다. 하지만 부산시가 단속을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지금까지 흘러왔다. 부산의 먹거리 2023. 5. 7. 더보기 ›› 부산 생아구 요리 부산에는 유난히 생아구 요리가 많다. 생아구탕을 비롯해서 생아구찜과, 심지어 생아구수육도 있다. 아구찜의 기원은 마산에서 시작되었다. 마산의 아구찜은 반쯤 말려 만드는 것으로 쫀득쫀득하고 매콤한 것이 일품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마산 외 지역에서는 생아구로 찜을 만들고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갔다. 물론 그 중심에는 부산이 있고, 대부분 생아구 요리는 부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에서 아구수욕으로 유명한 곳은 남포동의 김해 식당이다. 가격이 만만치 않기는 하지만 한 마리 주문해 서너면 먹을 수 있으니 적은 냥은 아니다. 술을 좋아는 사람이라면 소주를 곁들어 마시며 최고의 맛이다. [김해식당] 주소 / 부산 중구 자갈치로 51-2 1층 / 남포동 5가 75-3 영업시간 / 매일 .. 부산의 먹거리 2023. 5. 4. 더보기 ›› [부산의 음식] 선지국밥 선지국밥 선지국밥은 선짓국 또는 선지해장국으로 부른다. 선짓국에 들어가는 덩어리는 돼지피로 만든 것이다. 돼지의 피를 소금물에 받아내면 피가 희석되어 엉기게 된다. 이때 물을 적당히 섞어 조절해 두면 젤리처럼 덩어리가 진다. 그것이 선지다. 부산사람들은 선짓국이라 하지 않고 선지국밥이라 한다. 선지국밥은 일반 돼지국밥과는 약간 다르다. 선지국밥은 약간 맵고, 짭조름하다. 해장국이란 별명이 있는 것처럼 콩나물이 들어가고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일반적으로 약간의 우거지와 콩나물이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돼지국밥이 서민음식이듯 선지국밥 역시 매우 서민적이다. 어쩌면 선지국밥은 돼지국밥보다 더 서민적이다. 돼지국밥이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이라면 선지국밥은 힘든 노가다를 하거나 술을 마시고 해장을 할 때 주로 .. 부산의 먹거리 2023. 5. 2. 더보기 ›› 동래역 주변 맛집 동래역 주변 맛집 공담 부산 동래구 명륜로129번다길 27 1층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30 ~ 17:10 양식, 서울 핫플레이스 출신 셰프들이 만드는 이탈리안 요리. 정통 생면 파스타 요리 전문 양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갈만한 곳. 하지만 최근들어 초심을 잃었다는 평이 많이 올라옴. 직접 가보지 않아 정확히 잘 모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점수는 주고 있다. [메뉴] 화이트라구트리플 생면17,000 홍새우스파이시17,000 리코타볼로네제18,000 관자피칸테18,000 수비드 포르게타29,000 배종관동래삼계탕 부산 동래구 동래로116번길 39 영업시간 : 매일 11:20 ~ 21:00 / 매일 휴게시간 15:00 ~ 17:00 동래에서 가장 유명한 삼계탕.. 부산의 먹거리 2023. 4. 26. 더보기 ›› 남포동 고갈비 골목 고갈비란? 고갈비란 고등어를 반으로 갈라 석쇠에 구워 양념에 발라 먹는 것을 말한다. 그냥 고등어구이를 말한다. 갈비라는 명칭은 고등어를 구울 때 갈비처럼 연기가 많이 나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하지만 또 다른 말로는 고등어를 갈비처럼 굽다는 뜻에서 '고등어 갈비'가 되었다고 한다. 어느 것이 정확한지는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고갈비라는 단어는 부산의 남포동 뒷골목에서만 사용된 용어이다. 지금은 보편화되기를 했지만 '고갈비'라는 고유어는 남포동 미화당 백화점 고갈비 골목에서 생겨난 것은 분명하다. 고갈비의 유래설 1. 갈비처럼 굽는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2. 구우면 갈비처럼 연기가 많아 생겨난 것이다. 3. 당시 고등학생이 갈비를 먹을 수 없어 고등어를 갈비라 생각하여 고등등생들이 즐겨 먹는 '갈.. 부산의 먹거리 2023. 4. 21.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