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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 2009년

에움길 발행일 :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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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1일 정관신도시 풍경

저런 곳에 신도시가 생기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기이한 장소를 개발해 도시를 만들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성공적이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초기에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이후 도로가 확장되면서 원활해졌다.

 

이 사진은 2009년 3월 11일 곰내터널이 생기기 전 곰내재를 너머 구불구불 건너오면서 정관이 보이는 중턱에 서서 찍은 사진들이다. 당시만 해도 서쪽 지역발 아파트가 들었고, 나머지는 터만 닦아 놓은 상태였다. 곰내재의 곰은 진짜 곰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주변에 '웅천' 등의 웅이 붙어 있는 동네도 곰 웅자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2009년 3월 11일 정관신도시 풍경
2009년 3월 11일 정관신도시 풍경
2009년 3월 11일 정관신도시 풍경
2009년 3월 11일 정관신도시 풍경
2009년 3월 11일 정관신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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