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산여행14

부산 벚꽃 명소, 동삼동 해수천로 벚꽃길 영도구 동삼동 해수천로 벚꽃길 최근에 생겨난 핫한 벚꽃 명소가 있다.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해수천 벚꽃길이다. 동삼동 앞바다를 매립하면서 해수천을 만들었고, 그곳에 오래전 벚꽃길을 조성했다. 지금까지는 벚꽃 잘 자라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았다. 버려진 땅이나 마찬가지였던 동삼동 해수천을 2004년 11월 본격적으로 정비하기 시작하여 2006년 9월 산책로를 완공했다. 해경교차로에서 시작되어 해양대 입구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직선거리만 1km가 넘는 정말 긴 해수천이다. 이곳에 모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정말 볼만하다. 방문일 2024년 3월 20일 토요일 오늘 해수천을 갔다 오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날씨가 흘려서 벚꽃의 화사한 느낌을 담을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벚꽃도 80% 정도 개화한 것.. 부산의 볼거리 2024. 3. 30.
[부산의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의 유래와 역사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해수욕장에서 두번째로 인기가 많은 해수욕장이자, 젊은 사람들에게는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외국인이나 부산 외지인들이 주로 가는 곳이라면 광안리는 부산의 10대중반에서 40대초반까지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20대 초중반이 가장 사랑하는 해수욕장이다. 하지만 광안리 해수욕장이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된 것은 불과 20년도 되지 않았다. 그 전에는 시내 한 중앙에 있었음에도 약간 외지 같은 인상을 받았다. 아마도 광안리 해수욕장이 급속하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불꽃축제를 광안대교에서 열게 되면서 시작된 것은 아닐까 싶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동래군 남면 광안리의 옛 지명을 그대로 물려 받은 것이다. 1914년..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4. 3. 26.
오륙도 수선화, 스카이워크와 해맞이 공원 산책 오륙도 해맞이 공원 수선화 개화 드디어 오륙도 해맞이공원의 수선화가 만개를 했습니다. 오륙도는 밀물 때는 섬이 5개이다. 썰물이 되면 물속에 잠긴 작은 섬이 드러나 6개가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륙도는 부산광역시 남구 소재 우암반도 남동 끝자락에 위치한 섬입니다. 부산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 197-5 오륙도 해맞이 공원은 오륙도가 보이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SK뷰가 들어서면서 주변을 정리하며 이곳에 공원을 만들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분들이 너무 일러서 많이 피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오늘가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사진찍기도 힘들고 다니는 것도 힘들어 가장 한가하다고 생.. 부산의 볼거리 2024. 3. 23.
부산의 숙박 시설, 유명 호텔과 특징 부산의 호텔 부산은 관광 도시입니다. 관광 도시에 맞게 수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한 때 서울보다 문명?을 더 빨리 받아 들인 시절도 있었고, 이후에도 국내 제2의 도시 답게 수많은 호텔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유명한 호텔들의 특징과 가격을 소개합니다. 직접 가 본 곳은 몇 군데 되지 않습니다. 부산 사람이 부산에 호텔에 머물 이유가 없죠. 뭐 하여튼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숙박비용은 1박에 한하며,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대략적인 가격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홈페이지에 가져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곳에 올라온 호텔들은 4-5성급이며, 송도처럼 4성급이 없으면 최고의 호텔만을 소개합니다. 후에 각 해수욕장과 지역별 소규모 호텔과 모텔은 따로 소개합니다. [해운대 권역 호텔] 파라다이스 호.. 부산의 볼거리 2023. 11. 5.
동래시장 동래시장의 역사 동래시장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길 14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 최초의 상설시장이다. 동래시장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영조 46년인 1770년에 편찬된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에 기록되어 있다. 이곳에서 동래시장을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동래시장 기록시기보다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초기의 동래시장은 동래관아 관문 밖에 있었으며 2일과 7일 날 열렸다. 일반적으로 오일장은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문 입구나 성문 안의 일정 장소에서 우연히 만들어진다. 조선시대 동래는 부산의 전 지역을 대표하는 곳이자 관아가 있던 곳이다. 이러한 이유로 부산에서도 가장 큰 시장 중의 하나였다. 매 2일과 7일.. 부산의 전통시장 2023. 4.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