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명유래12 부산시 영도구 지명 유래 영도의 지명 유래 영도 행정 지명 유래 영도구의 행정상 붙여진 이름에 대한 전래를 소개하는 곳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낸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여 정리했다. 주 인용처는 영도구청 홈페이지 구연혁이다. 영도구 영도구의 영도는 절영도에서 왔다. 절영도는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말이 너무 빨라 그림자를 볼 수 없을 정도라 하여 끊을 절, 그림자 영을 붙여 절영이라 하였다. 이후 절은 사라지고 영도로만 불린다. 절영도의 기원은 영도가 말을 기르기에 적합하여 양도에 말을 방목하면서 목장원이 생겼고, 이후 말들의 고향과 같은 곳이 되었다. 현재의 동삼동은 지대가 완만하여 말을 기르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영도 전역에서 말을 키웠지만 말들이 주로 활동한 곳은 동삼동으로 상리와 하리였다. 대교동 대교동은 영도대교 주변.. 부산의 과거와 현재 2023. 10. 1. 더보기 ›› [지명유래] 감만동 솔개 해수욕장 솔개 해수욕장 지금은 잊혀 버린 부산의 매우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었다. 이름은 솔개 해수욕장이다. 한 때 편의시설이나 유명도에 있어서 송도만큼은 아니었지만 지역 주민들에게는 송도보다 훨씬 사랑받는 곳이었다. 송도해수욕장이 6-80년대 부산을 주름잡는 해수욕장이었다면, 솔개 해수욕장은 수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었다. 최근 들어 해운대 해수욕장이 여름이 되면 불반사람반이라고 하지만 60년대 솔개해수욕장은 이보다 더했다. 솔개는 새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솔개는 소나무를 말한다. 위치는 현재의 감만현대아파트 앞의 현대오일뱅크와 바로 앞의 GS칼텍스 자리로 보인다. 이곳에 살지 않아 모르지만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증언과 현재의 솔개 자른 지명이 이곳에 솔개해수욕장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감만..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더보기 ›› [지명유래] 문현동 묘지마을 묘지마을의 다른 이름은 돌산마을, 벽화마을 등으로 불린다 .현재는 모두 철거되어 아파트가 건축 중이다. 묘지마을 농막이 있었던 마을 뒷산에는 아직까지 공동묘지가 남아 있다. 이 공동묘지가 있는 곳까지 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집을 지을 때 어떤 집은 무덤을 절개하여 반을 남겨둔 채 집을 짓기도 하였고, 담 안에 무덤을 남겨둔 채 집을 짓고 사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마을 곳곳에 아직도 지켜 주는 이 없는 무덤들이 길이나 담벼락이나 집과 집 사이에 누워서 마치 마을을 지키며 함께 살고 있는 듯 하다. 이곳은 처음에 피난민들이 정착할 곳이 없어 할 수 없이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묘지마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무섭지 않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더보기 ›› [지명유래] 문현동 웃농막마을 웃농막마을은 문현2동에 있는 마을이다. 현재는 빌라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옛모습을 모두 잃어 버렸다. 웃농막은 위에 있는 농막이란 뜻이다. 농막은 농사를 지으면서 잠깐 쉬는 곳이다. 이곳에 대부분이 농지였던 것을 보면 농사를 위한 '농막'이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해방 전까지는 대부분 논으로 남아 있었다고 한다. 비슷한 의미기는 하지만 약간 다른 설로는 농막이 있는 던 마을과 윗골(골짜기)의 마을과 합해지면서 웃(위)농막마을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농막마을이 있는 것을 보면 농막 위의 마을을 지칭하는 것이 맞는 듯하다. 웃농막 마을 웃농막 마을은 문현 2동에 있는 마을이다. 이 곳은 1945년 8월15일 해방이 될 때까지도 주택이 거의 없는 농지였는데 1950년 6ㆍ25동란 이후..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더보기 ›› [지명유래] 문현동 강선대 (광선대) 강선대는 한자어로 廣仙臺이다. 넓을 광을 써서 신선들 놀았던 넓은 곳이란 의미다. 강선대는 한자어로 降仙臺이다. 강은 내려오다는 뜻으로 신선들이 내려 온 곳이란 뜻이다. 광선대를 후대에 만들어진 이름이며, 원명은 강선대가 맞다. 아마도 강선대를 잘못 오해하여 광선대라 부른 것이 확장된 것이 아닐까 싶다. 광선대(강선대) 광선대(廣仙臺)는 오늘날의 문현 3동과 문현 4동 자리가 되는 배정초등학교와 배정중ㆍ고등학교가 있는 산일대로 그 주위가 펑퍼짐하여 신선들이 와서 놀았다는데서 연유한 이름으로 추정된다. 신선은 불노불사(不老不死)로 바람과 구름을 따라 밟지 않고 자유롭게 공중을 노닐며 구슬소반의 이슬을 마시고 천의무봉(天衣無縫)의 옷자락을 날리며 명산(名山)에서 쉰다고 한다. 그 신선의 모양은 구름과 같아서..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