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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관련된 도서와 자료 부산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정래 놓은 곳입니다. 임의적으로 수정, 증보, 축소 될 수 있습니다. 부산 관련 도서 부산학, 부산학교재편찬위원회 신라대학교 부산학센터, 함향 부산은항구다, 부산의 탄생, 유승휸, 생각의힘 부산의 근대를 추척하는 이야기. 부산은 넓다, 유승휸, 글항아리, 2013년 10월 부산의 역사를 더듬어 현재에 이르는 책이다. 정말 부산을 사랑한 사람들, 부산민학회, 부산의 문화 예술인으로 70세 이상과 작고한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부산의 신선문화 칠점산과 초현대, 동아대학교한국학연구소, 지성인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항일운동과 기억의 현장, 홍순권 외, 선인 21세기를 향한 부산정신의 모색, 석당전통문화연구원, 세종출판사 부산의 고개, 동길산, 이온후책 부산문화지리지, 김은영 외, .. 부산 정책과 News 2023. 5. 15.
[지명유래] 문현동 연동마을 연동마을 연동마을 연동마을은 문현 4동에 있던 마을로, 현 문현 4동 주민센터 부근 일대에 있었다. 동천의 동쪽 문현 로터리 부근을 조선시대에는 연동리라 불렀다. 다른 이름으로 연동개, 연동계, 연통계 마을이라고도 했다. 이 마을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많이 피었는데 연꽃이 늘 동쪽을 향해 피었다고 하여 연동개(連動開)라고 불렀다고 한다. 연동개가 있던 장소 주변에는 현재 도로 및 주유소가 있다. 연꽃이 많이 있는 이 연못의 동쪽 마을이란 뜻에서 연동마을이라 불렀다고도 생각되나 어느 것이 타당한지는 분명하지 않다. 김상규 씨에 의하면 일제시대 전까지는 인구가 거의 없었으나 인근에 대선양조공장이 일본인에 의해 세워지고 난 이후부터 막 노동자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주거지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문현4..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지명유래] 남구 문현동 고동골 고동골의 유래 일반적으로 고동골은 고동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룬 두 가지 설이 더 존재하다. 유래설 1) 고동골은 남구 문현동의 안동네에 위치한 작은 골짜기이다. 생긴 것이 마치 고동의 속처럼 꼬불꼬불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참조 부산 남구청 마을이름 "고동골"] 유래설 2) 또 다른 설이 있다. 내가 보기엔 이곳이 더 정확해 보인다. 고동골은 1900년대 초에 조성된 마을이라고 한다. 이곳에 살던 사람들이 고동을 잡아 생계를 유지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동골은 현재의 문현 1동을 말한다. 여기서 고동이 '고등어'로 표기되어 있는 곳도 있다. 필자가 그곳의 정확한 기원을 알 수 없으나 고등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문현1동은 바로 앞에 동천이 흐르고 있고, 동천은 해..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지명유래] 문현동 지겟골마을 지겟골마을 지겟골마을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한 마을이다. 문현도에서 대연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아래의 마을을 지겟골이라 불렀다. 지겟골 마을 문현동에서 대연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아래의 골짜기를 지겟골이라 불렀다. 지겟골에 대한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먼저 지겟골이란 이곳이 골짜기 위쪽 산이 양쪽으로 겹쳐 있어 그 모습이 마치 집 밖에서 지게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된다. 즉 이곳에서 바라보는 산의 형태가 지게문처럼 가려져 있다고 해서 이 골짜기를 지겟골이라 부르게 되었고, 이 고개를 지게고개 또는 찌께고개라 불렀다고 한다. 이 지게문고개를 한자로 적은 것이 문현(門峴)즉 지금의 ‘문현동’이다. 다른 하나는 문 고개의 위치가 위의 내용과 다르다. 문현 안동네 즉 성..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지명유래] 대연동 부처골 부산의 지명유래 / 부처골 부처골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자리한 부산문화회관의 주변을 일컫는 말이다. 옛날부터 현 부산문화회관 자리를 부처골이라 불렀다. 이 곳을 부처골로 부르게된 것은 임진왜란 전까지 큰 절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고 한다. 불곡사 주지로 있던 황법화(1935년 생) 씨와 석포의 정진석 씨는 110년 전에 이 곳 땅 속에서 돌부처가 나와 비를 맞고 있었는데 문태곡 씨 등 동네 유지들이 돈을 내어 함석 두 장을 이용하여 막아두었다. 그런데 이를 용호동의 누군가가 사직동에서 만덕 가는 길에 있는 새미산의 한 절에 돌부처를 팔았는데 그때 부처를 지고 가던 사람은 등창이 나서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절에서 다시 옮겨왔으며 80년 전 이곳에 동네사람들이 보살계를 만들어 절을 다시..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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