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6 [지명유래] 영도구 대교동 대교동의 지명유래 대교동은 영도대교를 지나 영도경찰서를 지나 대교 사거리까지의 태종로 양방향의 마을이다. 영도대교이 이름을 따서 대교동으로 부른다. 영도는 신석기시대부터 선인들의 주거지가 되어 왔으나 임진왜란 이후 무인절도(無人絶島)로 바뀌었다. 영도가 무인절도로 된 원인은 임진왜란 후 왜적의 재침(再侵)이 두려워 주민들이 섬을 버려두고 타처로 이주하였는데다가, 그후 초량왜관의 개설과 더불어 왜관과 가까운 까닭에 사민책(伺民策)이 적극 장려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어업등의 이유로 소수의 주민들이 전체 백호(百戶)미만으로 산재하였는데 1881년 절영도진(絶影島鎭)이라는 첨사영(僉使營)이 세워짐에 따라 주민의 수가 차츰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대교동은 1914년에 북빈정(北濱町)이라 불리었다. 북빈정은 ..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21. 더보기 ›› 동삼동 패총 전시관 동삼동 패총 전시관 동삼도 패총 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선식기 시대의 패총 전시관이다. 패총전시관 자리와 그 주변은 남부지방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유적 중 가장 오래된 동삼동패총이 있던 자리다. 현재는 다시 매립되어 공원처럼? 풀이 무성하다. 아래의 사진에 나와 있다. 방문일 2023년 5월 21일 해양대 방향으로는 거의 가지 않는다. 갈 일이 없다. 그곳은 태종대가 아니면 가지 않는다. 하지만 태종대는 이미 시대뒤떨어진 공원처럼 무시당하고 있다. 현재는 운동하러 가는 일부 시민들과 옛 유명세를 기억하고 오는 외국인들 말고는 거의 찾지 않는다. 부산시에서도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일단 패총전시관은 1층이 전부고, 거의 볼 것이 없다. 천천히 걸어도 10분이면 모두 볼 수 있.. 부산의 과거와 현재 2023. 5. 21. 더보기 ›› 부산 관련 영화와 드라마 ㄱ 감쪽같은그녀 / 2019년, 168계단, UN기념공원, 우암동도시숲,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그날의 분위기 골드타임 (드라마) 기술자들 깡철이 ㄴ 데시벨 도둑들 돌아와요 부산항 돌아와요 부산항애 뜨거운 피 ㄷ 루카: 더 비기닝 / 2021년 감천문화마을 더킹 : 영원의 군주 / 2020년 ㄹ 리바운드 ㅁ 마약왕 마이네임 / 2021년 깡깡이예술마을 ㅂ 바람 발신제한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변호인 보이스 브로커 블랙팬서 비와 당신의 이야기 ㅅ 사생결단 심야카페 : 미씽 허니 ㅇ 영하의 바람 인생은 아름다워 ㅊ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추격자 친구 친구2 친구 우리들의 전설 ㅌ 특송 ㅍ 판도라 피아노 ㅎ 해운대 헤어질 결심 부산 in 대중매체 2023. 5. 19. 더보기 ›› 만덕동 레고마을 만덕동의 레고마을은 레고로 만들어진 집이 아니다. 레고처럼 보여서 그렇게 붙인 이름이다. 이곳은 부산시에서 정책적으로 만들어진 최후의 주택단지라고 할 수 있다. 아파트가 아닌 일반 주택을 거의 동일한 모형으로 지은 것은 만덕동의 레고마을이 마지막일 것이다. 만덕동의 레고마을은 1986년 국민주택으로 지어진 것으로 하지만 당시 가격이 4,400만 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팔았다. 주변의 주택보다 4-6배가 비싼 가격이었다. 지금까지 부산시에서 정책적으로 만든 주택단지로는 가장 넓고, 가장 좋으며, 가장 비싸다. 내가 보기에 그냥 장사를 한 것이다. 오늘 이곳을 다녀온 후 이만저만 실망을 한 게 아니다. 내가 만덕동 자체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북구의 정책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레고마을로 가는 길은..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9. 더보기 ›› [부산의 도로] 만덕사거리 만덕동은 부산북구를 대표하는 동네이자 교통의 요지다. 북부산톨게이트를 지나 부산으로 들어가려 한다면 만덕사거리를 지칠 수가 없다. 지금은 모라를 통과하는 백양터널도 있고, 화명을 지나 금정산을 통과하는 산성터널도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오직 이길 뿐이었다. 아니면 서부산으로 통해 들어오거나, 양산에서 국도를 타고 들어와야 했다. 그런 탓에 만덕 사거리는 평상시도 늘 막히는 도로지만 출퇴근 시간은 지옥 중의 지옥이었다. 지금도 많이 막히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누워서 떡먹기다. 물론 잘못 먹다가 얹히기도 하지만 말이다. 만덕을 갈 생각은 아니었다. 덕천역에서 내려 구포역까지 갈 생각이었다. 지난번에 구포시장과 금빛브리지를 보고 와서 이번에는 덕천교차로에서 곧바로 구포역까지 철길 옆 골목으로 지나갈 생각이.. 부산의 길과도로 2023. 5. 19.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