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의 자연과 공원26 부산의 공원 부산의 공원 부산에는 다양한 공원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역사적 의미의 역사기념공원과 일반 자연공원을 구분하고 있지 않아 정확하게 나누는 것은 쉽지 않지만 대략적으로 구분해 정리합니다. 역사적 공원과 자연-놀이 공원으로 구분하고 작은 크기의 소규모 공원은 하단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자료를 비주기적으로 수정됩니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원] 수영사적 공원 부산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수영 사적 공원 조선시대 좌수영성지가 있던 곳을 기념하여 만든 공원입니다. 천연기념물인 곰솔과 푸조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UN공원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로 93 한국전쟁에 참전하다 목숨을 잃은 유엔군 소속의 군인들의 묘지입니다. 부산민주공원 부산시 중구 민주공원길 19 부산민주공원은 4.19 혁명과 부마민주항재, 6월 ..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4. 3. 31. 더보기 ›› 주례동 주례시장 회화나무 운명 주례 시장 회화나무 작년 4월에 예전 주례시장 골목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제목은 [주례동 주례시장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아파트 옛 자리]였다. (이 포스팅은 하단에 링크해 두었다) 이 사진들은 2014년에 찍었던 사진들이고, 그동안 한 번도 올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던 사진들이었다. 작년에 이곳에 처음 올렸다. 그런데 오늘은 우연히 어떤 기사를 통해 이곳에 있던 회화나무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주례시장의 회화나무 2014년 이곳을 찾았을 때 나무는 썩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자라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난 개발하면서 좋은 곳으로 옮겨졌을 거란 생각만 했지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수명이 500년이 된 이런 나무를 아무렇게 취급할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예상은 빗나..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4. 3. 31. 더보기 ›› 부산의 벚꽃길, 태종로 태종로 벚꽃길 부산의 숨은 벚꽃길이 있다. 영도의 태종로인데, 영도구청 앞에서 동삼주공 아파트 입구까지의 그리 길지 않은 길이다. 길이는 약 600m 정도이다. 하지만 벚꽃의 풍성함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지경이다. 영도는 자주 다녔던 곳이기에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오늘 영도 태종로를 가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왜 어느 곳에서도 이 길을 말하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지경이다. 길이는 영도구청에서 동삼주공 아파트 입구 삼거리까지 약 600m 정도이다. 나는 버스를 타고 동삼주공 아파트 입구에서 내려 영도구청으로 가서 다시 돌아 동삼주공 아파트 입구 건너편까지 되돌아갔다. 풍경이 너무 멋있었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중간에 건널목이나 육교가 없기 때문에 건너갈 수도 없다. 한 방향으로..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4. 3. 30. 더보기 ›› 부산의 해수욕장 부산은 항구다. 바다를 접하고 있기에 적지 않은 해수욕장이 있다. 부산의 해수욕장은 남해안과 동해안의 장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참 좋다. 서쪽부터 동쪽까지 차례대로 정리하면 이렇다.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하고 있다. 강서구가 부산으로 편입되면서 가장 서쪽은 아니지만 가장 남쪽은 맞다. 해수욕장으로서는 가장 서쪽이자 남쪽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수욕을 위한 공간이기보다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드넓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낙동강 최하류에 속하기 때문에 물은 그리 깨끗하지 않다. 위로 장림공단, 사상 공단 등 수많은 공단들이 자리하고 있어 물이 안 좋다. 삼각지를 이루고 있어서 모래가 많다. 송도 해수욕장 6-8년대까지 우리나라 최대의 해수욕장이었다. 지금이야 해운대가 유명..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4. 3. 30. 더보기 ›› [부산의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의 유래와 역사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해수욕장에서 두번째로 인기가 많은 해수욕장이자, 젊은 사람들에게는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외국인이나 부산 외지인들이 주로 가는 곳이라면 광안리는 부산의 10대중반에서 40대초반까지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20대 초중반이 가장 사랑하는 해수욕장이다. 하지만 광안리 해수욕장이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된 것은 불과 20년도 되지 않았다. 그 전에는 시내 한 중앙에 있었음에도 약간 외지 같은 인상을 받았다. 아마도 광안리 해수욕장이 급속하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불꽃축제를 광안대교에서 열게 되면서 시작된 것은 아닐까 싶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동래군 남면 광안리의 옛 지명을 그대로 물려 받은 것이다. 1914년..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4. 3. 26.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