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의 길과도로29 [부산의 다리] 대명화명대교 대명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 대명화명대교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을 잇는 다리로 2007년 4월 10일 착공하여 2012년 6월에 준공했다. 정식적인 개통은 2012년 7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했다. 이름 대명화명대교 (자동차 전용도로) 길이 1,039m 너비 17.8m - 27.8m 건축형식 사장교 구간 500m 우리나라 최대 사장교 총사업비 1,806억 국비 50% 나머지 김해시+부산시 25% 공사기간 2007년 4월 10일 - 2012년 6월 개통 2012년 7월 9일 오전 10시 30분 더 많은 부산의 다리를 알고 싶으면 아래의 링크를 활용하십시오. 부산의 다리(교량) 목록 낙동강을 사이로 부산시와 김해시가 갈라진다. 최근에는 강서구가 부산시로 편입되면서.. 부산의 길과도로 2023. 5. 12. 더보기 ›› 사상구 학장동 학장로 216번길 구덕터널에서 나와 사상으로 들어가는 세원로터리를 항상 막혔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며 기다림은 답답함을 너머 거의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다. 한 번은 친한 지인 몇 분과 남포동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주례로 돌아갔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때 퇴근시간과 겹치면서 세원사거리 앞에서 앞에서 꼼짝하지 않았다. 학장교차로가 세원사거리로 불릴 즈음 그곳은 그야말로 교통지옥이 따로 없었다. 운전대는 잡은 두살많은 형이 갑자기 우회전해서 좁은 길로 빠져나가더니 얼마가지 않아 학장교차로에서 주례로 가는 방향으로 쏙 빠져나오는 것이다. 그곳 지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나는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두 번 정도 그곳을 지나 나도 길을 익히게 되었다. 지금 와서 다시 돌아보니 그곳은 현재 학장로 216번 길로 불리던 곳이었다. .. 부산의 길과도로 2023. 5. 11. 더보기 ›› 좌천 삼거리, 좌천고가교 아래 고관로 벽화 좌천삼거리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부산의 도로는 정말 특이하다. 그중의 하나가 좌천삼거리다. 부산에 큰 대로가 있다. 소위 중앙대로가 부르는 것이다. 이 길은 장림과도 연결이 되어 있지만 대체로 충무동에서 시작하는 느낌이다. 송도로 넘어가는 순간 길은 좁아지고 외진 느낌이 든다. 충무동과 남포동, 그리고 중앙동과 부산역, 초량, 부산진역 앞까지 이어진다. 그러다 갑자기 수정터널에서 나와 부두로 이어지는 좌천고가교에서 묘하게 연출된다. 중앙대로는 범일동으로 향하지만 길이 갑자기 두 갈래 갈린다. 하나는 직진하여 범곡교차로를 향한다. 다른 하나는 1시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자성대 앞으로 빠진다.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고? 문제는 범곡교차로에서 중앙대로가 갈라져 하나는 다시 범내골 교차로로 빠진다. 이 길은 좌.. 부산의 길과도로 2023. 5. 11. 더보기 ›› 영도 산복도로 "영도에 산복도로가 있어?" 부산에 오래 살았던 친구가 뜬금없이 묻는다. "응, 당연히" "정말?" "그렇다니까? 너는 나보다 훨씬 오래 부산에 살았으면서도 그걸 몰라?" "나 오늘 처음 들었어. 그런데 산복도로는 초량 수정동에 있는 곳이 아냐?" "그래 그곳도 산복도로야. 하지만 부산에 산복도로가 많아. 영도에도 있고, 아미동에도 있고, 심지어는 서동에도 있어? 아마 찾아보면 더 있을걸" 그 친구는 산복도로를 고유명사로 인식하여 있었다. 수정동에 있는 '망양로'고만이 산복도로라고 생각한 것이다. 부산에 거의 평생을 산 친구가 말이다. 산복도로(山腹道路)는 산의 배, 그러니까 중턱에 만들어지는 도로를 말한다. 산복도로는 부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산복도로라고 거의 부르지 않고 부산에서는.. 부산의 길과도로 2023. 5. 10. 더보기 ›› 부산 도시 철도 1호선 부산도시철도 1호선의 역사 부산 지하철(이후에 도시철도로 개칭)은 계속하여 요구되었다. 서울을 능가하는 교통체증은 부산시민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공단 지역인 부산 시내는 출퇴근 시간 외에도 교통 체증이 종종 유발되어 시민들은 지하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빗발쳤다. 하지만 당시 기술로서는 지하철은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결국 1985년 7월 19일 역사적인 개통식을 갖게 된다. 1 호선 초기 지하철은 부산의 중앙선으로 불리는 도로를 따라간다. 영도대교 앞에 부산 시청이 자리하고 있었고, 부산의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구서 IC까지이다. 당시 부산에서 가장 넓은 도로이자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리는 구간이다. 가장 먼저 이곳을 고려하.. 부산의 길과도로 2023. 5. 9.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3 4 5 6 다음